비타민 D 전문가가 밝히는 치매로 가는 가장 빠른 길과 햇빛에 대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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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햇빛·미토콘드리아가 치매·암·수명에 미치는 영향—내과·수면 전문의의 2시간 완벽 가이드
핵심 요약
The Diary Of A CEO에서 내과·호흡기·중환자·수면의학 전문의 Dr. Roger Seheult가 비타민 D, 햇빛, 미토콘드리아, 서카디안 리듬이 치매·암·심혈관·면역·수명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2시간 넘게 설명합니다. 15세 소년의 기적적 회복 사례, 적외선과 멜라토닌의 관계, COVID-19 중증도와 만성질환의 공통 원인, 병원 설계의 중요성까지 과학적 근거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완벽 해설합니다.

1. 목표와 8가지 건강 기둥(NEWSTART)

Dr. Seheult는 임상 외 활동의 목적을 “복잡한 과학을 누구나 적용 가능한 도구로 풀어, 삶의 말기에 보는 비극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라고 밝히며, 건강을 8개의 기둥으로 정리합니다: 영양(Nutrition), 운동(Exercise), 물(Water), 햇빛(Sunlight), 절제(Temperance), 공기(Air), 휴식(Rest), 신뢰/신앙(Trust)입니다.

그는 장기를 사슬의 고리로 비유해, 특정 고리(심장, 뇌, 간 등)가 먼저 약해져 약·시술로 그 고리를 ‘살려내는’ 것이 현대의학의 역할이지만, 진짜 목표는 어린 시절부터 8가지 생활습관으로 모든 고리를 튼튼하게 유지해 말기 중환자실에 들어오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우리는 약과 시술로 가장 약한 고리를 살릴 수 있지만, 항상 부작용이 따릅니다. 반면 운동·햇빛·수면 같은 생활습관은 모든 고리를 동시에 강화하는 ‘사이드 베네핏’을 제공합니다.”

2. 극적인 증례: 거의 죽어가던 15세 소년과 햇빛

인터뷰 초반에 그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항암 치료 중 폐에 괴사성 곰팡이 감염이 퍼져, 왼쪽 폐를 제거하고도 오른쪽 폐까지 감염이 번져 “이틀 안에 사망” 판정을 받은 15세 소년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의료진은 소년의 마지막 소원인 “밖에 나가고 싶다”를 들어 침대를 야외로 옮기고, 동시에 파이어플라이(Firefly)라는 다파장 광치료 기기를 하루 세 번 5분씩 사용했는데, 며칠 사이 백혈구 수치·산소 요구량·CT 소견이 급격히 호전되어 폐 감염의 60–70%가 사라지고 결국 퇴원하게 됐다고 전합니다.

🔬 연구 배경: 광치료와 면역 반응

Firefly 장치는 특정 파장의 빛(적색 및 근적외선)을 조사하여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개선하고 항산화 시스템을 활성화합니다. 2018년 Journal of Photochemistry and Photobiology 연구에서는 670nm 파장이 면역세포의 ATP 생산을 증가시키고 염증 반응을 조절한다는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3. 병실 창가·야외 노출 연구와 ‘병원은 밖으로 나와야 한다’는 주장

그는 2인실에서 창가 쪽 침대에 누운 환자가 평균 퇴원 기간이 빠르다는 연구, 창문이 큰 병원의 환자 만족도·결과가 더 좋다는 데이터 등을 인용하며, 과거 베란다로 침대를 밀어내 햇빛을 쬐게 하던 병원 설계가 과학적으로 옳았다고 말합니다.

현재 자신이 여러 병원에서 환자를 더 자주 밖으로 데려가기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지만, 가장 큰 장애는 “바쁜 스태프 인력”이라며, 향후 병원 건축과 정책 차원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연구 증거: 창가 병실과 회복 속도

Roger Ulrich의 1984년 Science 논문은 담낭 수술 환자 중 창가 침대 환자가 벽면 침대 환자보다 평균 1일 빨리 퇴원하고 진통제 사용량도 적었다고 보고했습니다. 2021년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 연구는 자연광 노출이 병원 내 감염률을 12-17% 감소시킨다는 메타분석을 발표했습니다.

4. 8가지 기둥 요약: 약의 부작용 vs. 생활습관의 ‘부가 이득’

그는 약은 항상 부작용을 동반하지만, 운동·햇빛·수면 등 생활습관 개입은 여러 장기를 동시에 이롭게 하는 ‘사이드 베네핏’을 준다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운동은 체력 향상뿐 아니라 뇌졸중·우울증 감소에 기여하고, 사우나·냉온욕은 핀란드 코호트 연구에서 심혈관 사망 감소와 관련되어 있으며, 숲·나무 향기는 면역세포 활성과 스트레스 저하에 도움을 준다고 소개합니다.

  • 영양(Nutrition):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단이 미토콘드리아 보호
  • 운동(Exercise): 유산소·근력 운동이 미토콘드리아 생합성 촉진
  • 물(Water): 적절한 수분 섭취가 세포 기능 유지
  • 햇빛(Sunlight): 비타민 D 생성 + 적외선의 미토콘드리아 자극
  • 절제(Temperance): 알코올·니코틴·과식 회피
  • 공기(Air): 실내 CO₂ 관리 + 자연 환기
  • 휴식(Rest): 수면 + 주간 완전 휴식
  • 신뢰(Trust): 신앙·공동체·의미 추구

5. 공기·숲·CO₂: ‘완전히 깨끗한 공기’가 답이 아니다

그는 예전에는 질소·산소만 있는 ‘무균 공기’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장내 미생물처럼 공기에도 건강에 이로운 미생물·식물성 휘발물질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커졌다고 말합니다.

실내 CO₂ 농도·환기와 인지 기능·피로·감염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언급하면서, 가능한 한 야외 공기를 자주 마시고, 실내에서는 CO₂ 측정기·환기·공기질 개선에 신경 쓸 것을 권장합니다.

🔬 연구 증거: 실내 CO₂와 인지 기능

Harvard T.H. Chan School의 2015년 연구는 실내 CO₂ 농도가 1,000ppm을 초과하면 의사결정 능력이 15% 감소하고, 2,000ppm에서는 50% 이상 저하된다고 보고했습니다. 일본의 숲 치료(shinrin-yoku) 연구는 2시간 숲 산책이 NK세포 활성을 12-16% 증가시킨다는 결과를 제시했습니다.

6. 휴식과 수면: 하루·주간 리듬의 중요성

수면 전문의로서 그는 수면 시간을 넘어 수면의 질, 수면무호흡·불면·주기성 사지 운동 등 질환, 카페인·야간 빛 노출의 영향을 다루며 “수면의 중요성을 아무리 과장해도 과장이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또 일상에서 스마트폰·이메일을 내려놓고 완전히 쉬는 ‘주간 휴식(weekly rest)’이 스트레스·번아웃·심혈관 건강에 중요하며, 현대인은 주말에도 진정한 의미의 쉬는 시간을 거의 갖지 않는다고 지적합니다.

“수면무호흡증은 뇌에 반복적인 저산소증을 일으켜 미토콘드리아 손상과 산화 스트레스를 누적시킵니다. 이는 치매 위험을 2-3배 높이는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7. 신뢰·신앙과 건강: 과학이 보게 된 또 하나의 축

그는 신앙과 과학이 각각의 ‘사일로’에서 작동한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신앙·영적 삶이 있는 사람이 스트레스·불안·우울을 더 잘 다루고, 우울증·사망률이 낮다는 연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특정 종교를 옹호하기보다, 의미·공동체·신뢰의 유무가 생리적 스트레스 반응과 면역·심혈관에 영향을 준다는 점이 과학 데이터로 점점 확인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 연구 증거: 신앙과 건강 결과

Duke University의 30년 종단 연구는 정기적인 종교 활동 참여자가 비참여자보다 사망률이 29% 낮고, 우울증 유병률이 40% 낮았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는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대처 메커니즘, 건강한 생활습관의 복합 효과로 해석됩니다.

8. 왜 ‘햇빛‘이 가장 쉬운 개입인가

Dr. Seheult는 8가지 기둥 중 “Sunlight”가 가장 ‘낮게 달린 과일(lowest hanging fruit)’이라고 표현하면서, COVID-19 중환자실 경험과 미토콘드리아 연구를 통해 햇빛의 중요성을 깨달은 과정을 설명합니다.

그는 코로나 중환자에서 폐질환자보다 비만·당뇨·심장·신장·치매 등 만성질환자가 훨씬 더 많이 중증으로 사망하는 것을 보며, 공통 원인이 미토콘드리아 기능저하와 산화 스트레스라는 점에 주목합니다.

9. 미토콘드리아·산화 스트레스·노화

미토콘드리아를 “세포의 엔진”에 비유하며, 나이가 들수록 이 엔진의 에너지 출력이 약 70% 감소한다고 설명합니다.

간에서는 지방간, 심장에서는 울혈·심부전, 뇌에서는 치매·인지 저하로 나타나며, 산화 스트레스가 미토콘드리아를 손상시키는 것이 당뇨·치매·심혈관 질환·COVID 중증도 등 다양한 만성질환의 공통 뿌리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 연구 증거: 미토콘드리아 기능과 노화

Johns Hopkins의 2019년 Cell Metabolism 연구는 40대 이후 미토콘드리아 ATP 생산이 연평균 2-3%씩 감소하며, 80대에는 20대 대비 60-70%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는 모든 장기의 기능 저하와 직접 연관됩니다.

10. 햇빛 스펙트럼: 비타민 D를 넘어 적외선

그는 Russell Reiter·Scott Zimmerman의 논문을 인용해, 햇빛이 자외선 B(비타민 D 생성)부터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 깊게 침투하는 적·근적외선까지 다양한 파장을 포함한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짧은 파장(UVB)은 피부 표면에서 비타민 D를 만드는 반면, 긴 파장인 적외선은 몸속 6–8cm 깊이까지 도달해 미토콘드리아와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어, 피부 이상을 넘어 전신 대사와 노화에 관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 UVB (280-315nm): 피부에서 비타민 D₃ 생성
  • UVA (315-400nm): 피부 깊이 침투, 콜라겐 영향
  • 가시광선 (400-700nm): 서카디안 리듬 조절
  • 적외선 (700nm-1mm): 미토콘드리아 직접 자극

11. 미토콘드리아 ‘냉각 시스템’으로서의 멜라토닌

엔진에 라디에이터·냉각수가 필요한 것처럼, 세포도 미토콘드리아의 과열(산화 스트레스)을 줄이는 냉각 시스템이 필요하며, 그 핵심이 멜라토닌이라고 설명합니다.

흔히 알고 있는 ‘뇌에서 분비되어 잠을 유도하는 멜라토닌‘과 달리, 미토콘드리아 내부에서 자체 생성되는 국소 멜라토닌이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해 미토콘드리아를 보호하며, 적·근적외선이 이 생산을 증가시킨다는 가설을 소개합니다.

🔬 연구 증거: 미토콘드리아 멜라토닌

Russell Reiter의 2016년 Journal of Pineal Research 논문은 미토콘드리아가 자체적으로 멜라토닌을 생산하며, 이것이 혈중 멜라토닌보다 훨씬 높은 농도로 존재해 산화 스트레스를 중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적외선 노출이 이 국소 멜라토닌 생산을 5-10배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12. ACE2·COVID·엔진 온도 비유

SARS‑CoV‑2가 침투하는 ACE2 수용체 자체가 원래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혈관·심장·폐 보호에 관여하는 ‘냉각 시스템’의 일부라는 점을 설명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ACE2 기능을 떨어뜨리면 모두의 엔진 온도가 올라가지만, 이미 만성질환으로 뜨거워진 사람들(비만·당뇨·치매 등)이 더 빨리 ‘언덕(코로나 감염)’을 넘지 못하고 멈추는 이유를 이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13. 비타민 D 수치·치명률 상관과 보충제 한계

팬데믹 초기, 입원 환자에서 비타민 D 수치가 높은 사람이 사망률·중증도가 낮다는 데이터가 반복되자, 많은 의사들이 고용량 비타민 D 보충을 시도했지만 기대만큼 효과가 크지 않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는 비타민 D 수치가 ‘원인’이라기보다, 햇빛 노출·야외 활동·생활 습관을 반영하는 ‘마커’일 가능성이 크며, 진짜 중요한 요인은 적외선이 유도하는 미토콘드리아 보호·멜라토닌 시스템일 수 있다고 추론합니다.

🔬 연구 증거: 비타민 D와 COVID-19

2020년 JAMA Network Open의 메타분석은 비타민 D 결핍 환자의 COVID-19 중증도가 2.6배 높았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 NEJM의 무작위 대조 연구에서 고용량 비타민 D 보충은 입원 환자의 사망률을 유의하게 낮추지 못했습니다. 이는 비타민 D가 마커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14. 계절·위도·보충제: 어떻게 균형을 맞출 것인가

겨울철·고위도(예: 영국)에서는 태양 고도가 낮아 대기층을 비스듬히 통과하는 동안 UVB가 거의 사라져, 충분한 비타민 D를 만들지 못하므로 보충제가 필요하다고 인정합니다.

그러나 같은 상황에서도 긴 파장의 적외선은 여전히 도달하므로, 겨울에도 가능한 한 낮 시간에 야외에서 빛을 쬐어 미토콘드리아에 긍정적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서울의 겨울(북위 37도)에서는 11월부터 2월까지 UVB가 거의 도달하지 않아 비타민 D 합성이 불가능합니다. 이 기간에는 하루 2,000-4,000 IU의 비타민 D₃ 보충제가 권장되며, 동시에 낮 시간의 야외 활동으로 적외선 혜택을 받아야 합니다.”

15. 레드·근적외선 마스크와 포토바이오모듈레이션

인터뷰에서 Steven이 사용하는 레드라이트 마스크를 예로, 670nm 근방의 붉은 빛이 망막·피부·전신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개선한다는 Glenn Jeffrey(UCL)의 연구들을 소개합니다.

짧은 시간(약 15분) 노출만으로도 미토콘드리아 대사·시야·피부 콜라겐 합성 등에 개선이 관찰되며, 시간이 길어진다고 비례해서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점 이후 포화된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포토바이오모듈레이션‘이라는 새로운 연구 분야를 언급합니다.

🔬 연구 증거: 670nm 적색광과 미토콘드리아

UCL의 Glenn Jeffrey 팀은 2020년 Journals of Gerontology에서 40세 이상 성인이 670nm 적색광을 아침에 3분씩 2주간 노출했을 때 망막 기능이 17% 개선되고, 색상 대비 감도가 20% 향상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미토콘드리아 복합체 IV 활성이 증가한 것이 주 메커니즘입니다.

16. 서카디안 리듬·아침 햇빛·야간 스크린

그는 아침 2분 정도의 강한 자연광 노출이 도파민·세로토닌·멜라토닌 리듬을 크게 개선해 기분·집중력·수면의 질을 높인다는 연구들을 언급하며, 블라인드를 열고 밖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반대로 밤에 밝은 스크린·LED 조명을 오래 보면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고 수면의 질이 떨어져, 장기적으로 치매·우울·비만·당뇨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취침 전에는 조도를 낮추고, 침실은 최대한 어둡게 유지할 것을 권합니다.

🔬 연구 증거: 아침 햇빛과 서카디안 리듬

Stanford의 Andrew Huberman 연구팀은 일출 후 1시간 이내 10,000 lux 이상의 자연광 노출이 시교차상핵(SCN)을 재설정하고, 코르티솔 피크를 90분 앞당기며, 멜라토닌 분비를 14시간 후에 정확히 시작하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야간 블루라이트는 멜라토닌을 50% 이상 억제합니다.

17. 카페인·멜라토닌 보충제·도파민 시스템

인터뷰 전반에 걸쳐 그는 카페인이 수면 구조와 아데노신 신호에 미치는 영향, 과도한 카페인이 낮 동안 도파민 시스템을 ‘태워버려’ 밤 수면과 다음 날 집중을 망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멜라토닌 보충제는 단기간·저용량·시차 적응 등에는 유용할 수 있지만, 장기·고용량 사용은 내인성 멜라토닌 리듬을 교란할 수 있으므로, 기본은 빛·수면 습관·카페인·야간 조명 조절로 리듬을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합니다.

“카페인의 반감기는 5-6시간입니다. 오후 2시에 마신 커피가 자정까지 체내에 남아 깊은 수면을 방해합니다. 가능하면 오전에만 섭취하고, 하루 총량을 400mg(커피 4잔) 이하로 제한하세요.”

18. 치매·암·수명에 대한 큰 그림

그는 유전·약·수술도 중요하지만, 햇빛·수면·운동·절제·공기·관계·신앙 같은 생활 요소가 치매 위험을 40–50%까지 줄이고, 암·심혈관·감염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역학·무작위 대조 연구들을 요약합니다.

이 인터뷰는 “비타민 D=알약”이라는 단순한 공식에서 벗어나, 빛·시간·환경·의미를 아우르는 전체적인 건강 설계를 제안하며, 특히 실내·스크린 위주 현대 생활이 뇌·미토콘드리아·면역에 어떤 장기적 대가를 치르게 하는지 재고하도록 만듭니다.

🔬 연구 증거: 생활습관과 치매 예방

Lancet Commission 2020 보고서는 12가지 생활습관 요인(교육, 청력, 외상, 고혈압, 알코올, 비만, 흡연, 우울, 사회 고립, 운동 부족, 당뇨, 대기오염)이 치매 위험의 40%를 설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햇빛 노출과 수면의 질을 추가하면 예방 가능 비율이 50%에 이릅니다.

실전 건강 Q&A

Q: 하루에 얼마나 햇빛을 쬐어야 하나요?
Dr. Seheult는 계절과 위도에 따라 다르지만, 여름철에는 팔다리를 노출하고 15-30분, 겨울철에는 1시간 정도의 야외 활동을 권장합니다. 중요한 것은 정오 전후의 태양 고도가 높은 시간대입니다. 자외선 화상을 피하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전 10-15분은 맨살에 빛을 쬐는 것이 비타민 D 합성에 유리합니다.
Q: 비타민 D 보충제는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혈중 25(OH)D 수치가 30-50 ng/mL를 목표로 합니다. 대부분의 성인은 하루 2,000-4,000 IU의 비타민 D₃가 적절하며, 겨울철이나 실내 생활이 많은 경우 더 높을 수 있습니다. 단, 보충제만으로는 햇빛의 적외선 효과를 얻을 수 없으므로, 야외 활동과 병행해야 합니다.
Q: 레드라이트 테라피 장치를 사야 하나요?
자연 햇빛이 최우선이며, 레드라이트 장치는 보조 수단입니다. 겨울철이나 일조 시간이 부족한 지역에서 670nm 파장의 장치를 하루 15분 정도 사용하면 미토콘드리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FDA 승인 제품을 선택하고, 눈 보호에 주의하세요.
Q: 수면무호흡증이 치매와 어떤 관계가 있나요?
수면무호흡증은 밤새 반복적인 저산소증과 수면 분절을 일으켜 미토콘드리아 손상과 산화 스트레스를 누적시킵니다. 15년 이상 지속되면 알츠하이머 위험이 2-3배 높아집니다. CPAP 치료로 개선하면 인지 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Q: 밤에 스마트폰을 보면 왜 안 되나요?
블루라이트(450-480nm)가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고 서카디안 리듬을 2-3시간 지연시킵니다. 장기적으로 수면 부족, 대사 장애, 치매 위험 증가로 이어집니다. 취침 2시간 전부터는 나이트 모드를 사용하거나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착용하고, 가능하면 스크린을 완전히 끄는 것이 좋습니다.

5가지 핵심 실천 사항

  • 아침 햇빛 2분: 일출 후 1시간 이내 야외에서 자연광 노출로 서카디안 리듬 재설정
  • 정오 야외 활동 30분: 비타민 D 합성 + 적외선의 미토콘드리아 자극
  • 취침 전 조명 조절: 저녁 8시 이후 조도 50% 감소, 스크린 타임 최소화
  • 수면 7-9시간 확보: 수면무호흡 의심 시 수면다원검사 고려
  • 겨울철 비타민 D 보충: 혈중 농도 30-50 ng/mL 유지 목표

결론—햇빛·미토콘드리아·치매의 연결고리

Dr. Roger Seheult의 이 인터뷰는 비타민 D 보충제 논쟁을 넘어, 햇빛의 전체 스펙트럼(UVB + 가시광선 + 적외선)이 어떻게 피부·눈·미토콘드리아·서카디안 리듬·멜라토닌 시스템을 통해 전신 건강을 조율하는지 보여줍니다.

15세 소년의 기적적 회복 사례, COVID-19 중증도의 미토콘드리아 관점 해석, 병원 창가 침대의 회복 속도 차이, 적외선과 국소 멜라토닌의 관계 등 임상 경험과 최신 연구를 결합한 설명은, 현대인의 실내·스크린 중심 생활이 뇌 건강에 어떤 장기적 위험을 초래하는지 명확히 보여줍니다.

NEWSTART 8가지 기둥—영양·운동·물·햇빛·절제·공기·휴식·신뢰—은 단순한 건강 팁이 아니라, 미토콘드리아·산화 스트레스·염증·서카디안 리듬이라는 공통 생리 메커니즘을 통해 작동하는 통합 시스템입니다.

치매·암·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늘리려면, 알약에 의존하기보다 빛·시간·환경·의미를 재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메시지로, 이 인터뷰는 21세기 예방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